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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안동 인수 새주인 기존회원권 보장 못해
작성자 협회 작성일 16-08-03 조회수 224

공매를 통해 남안동CC를 인수한(본지 6월 15일 자 2면 보도) A법인이 기존 회원들의 회원권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기존 1천500여 회원의 700억원대 회원권이 휴짓조각이 될 위기에 처했다.

인수자 A법인은 14일 회원제 골프장이던 남안동CC를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법인 관계자는 "기존 15만원의 그린피를 4만~5만원 낮아진 가격으로 책정, 더 많은 사람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선 경영진이 파산하면서 기존 회원의 입회금은 사라졌기 때문에 보장해줄 수 없지만 퍼블릭 골프장으로 이전하는 것에 동의하는 회원은 추가 그린피 할인 등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안동CC 회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회원총회를 열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허원욱 비대위 위원장은 "회원권을 보장해 주지 않으면 법적으로 골프장의 사업 승인이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김영진 기자 solive@msnet.co.kr

 

경북 안동시 일직면 남안동컨트리클럽 회원들이 14일 남안동CC에 모여 최근 공매를 통해 자산을 인수한 그린랜드㈜ 측에 회원권 승계를 촉구했다.

 

 

부도 남안동CC 회원들, 입회비 지키기 결의

남안동CC는 2014년 경영난으로 부도가 난 뒤 지난해 8월 감정가 960억 원으로 공매에 부쳐졌으나 유찰을 거듭, 지난달 18차 공매에서 189억 원에 낙찰됐다.

남안동CC 회원은 1,600여 명으로 700억 여 원을 입회비로 납부했으며, 채권 우선순위에서밀려 입회비 대부분을 날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인수업체 측에 입회비 반환 또는 회원권리 승계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린랜드 관계자는 “입회비 반환이나 권리 승계는 불가능하지만 회원들에겐 종전과 같은 조건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원들은 자산 인수 법인이 골프장 재개장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절차를 해 주지 말 것을 경북도에 강력히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찬(53)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게 됐다”며 “인수 법인 측에 양보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경영권 승계를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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